주일 예배 – 고린도 사역,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사도행전 18:1-17)

Posted on 2월 21, 2021

Exemple
sermon date 2021-02-21
sermon manager 박성환 목사

주일 예배 – 고린도 사역,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사도행전 18:1-17)

고린도 사역,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2/21/2021 주일 낮 예배
• 본문: 행 18:1-17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의 highlight 이라 할 수 있는 고린도에서의 선교 사역에 관한 내용입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중에는 아가야의 수도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무르며 복음을 전했고, 3차 전도 여행 중에는 소아시아의 중심도시 에베소에서 3년동안 거주하면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고린도와 에베소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복음을 전한 것은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었습니다.

먼저 고린도가 어떤 도시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고린도는 주전 146년에 로마인들에 의해 멸망당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주전 46년에 율리우스 시저가 재건하였습니다. 그곳이 전략적인 항구도시였기 때문입니다. 이 도시는 좁은 지협에 있으면서 인근에 두 개의 항구 도시가 있었습니다. (겐그레이 & 레카이온) 두 항구를 통해서 동 서양의 물품들이 운송되었고, 육로 여행객들과 상인들이 바쁘게 왕래하는 간선도로 상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덴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린도는 그리스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도시였습니다. 인구가 거의 65만명에 달했는데 자유 시민이 25만명 정도이고, 나머지 40만명은 노예들이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고린도는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아덴과 같은 대학 중심의 도시는 아니었지만, 헬라 철학과 지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린도는 온갖 종교가 범람하는 도시였습니다. 신전이 적어도 12개나 그곳에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악명 높은 신전들 중 하나는, 해발 600미터에 이르는 아크로코린트(Acrocorinth) 바위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비너스) 신전이었습니다. 이 여신을 숭배하는 자들은 종교적인 매음을 하였습니다. 매춘부들이 천명이나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신전은 아폴로에게 봉헌되었는데, 미소년들을 고용하여 참배하러 오는 남자와 여자들의 성적인 욕망을 채워주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그 도시는 부도덕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자유 분방한 성적 타락이 극에 달하는 바람에 ‘고린도같다’(Corinthianize)라는 헬라어 동사가 만들어졌는데, 그 의미는 ‘성적인 부정을 저지르다’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헬라 문화의 중심지 아덴을 떠나 홀로 도착한 곳은 번창한 상업도시이자 우상 숭배로 가득한 대도시 고린도였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대도시에 홀로 도착하였을 때 그의 심정은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다”(고전 2:3)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의 교만과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 익히 들었기 때문이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울에게 귀한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굴라(Aquila)와 브리스길라(Priscilla, 브리스가, 롬 16:3)부부였습니다. 바울은 두 사람을 소개할 때 “나의 동역자들”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롬 16:3-4)라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바울에게 소중한 동역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부부는 흑해 남쪽 해안인 본도 태생으로 이탈리아로 이주하였는데, 유대인들 모두 로마를 떠나라는 황제 글라우디오의 명령(A.D. 49)에 의해 로마를 떠나야만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오순절때 복음을 듣고 회심한 사람들에 의해 회심하여 신자가 되었고, 로마 교회 창립 멤버로 교회를 섬겼으리라 믿어집니다. 그들의 직업이 바울의 직업(tent-making)과 동일하여 함께 살며 일을 같이하게 되면서 더욱 가까와지게되었습니다.

바울은 주중에는 천막을 만들며 생계를 유지했고,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하며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고린도에 도착한 지 얼마 후 기다리던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와 바울과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믿음의 소문을 듣고 매우 기뻐했을것이며, 빌립보를 방문한 실라로 부터 빌립보 교인들이 보낸 헌금(빌 4:14)을 받고 더 이상 텐트 만드는 일을 하지 않고 복음 전파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베뢰아에서 유대인들의 핍박을 피해 급히 아덴으로 홀로 떠나온 바울은 아덴에서 외롭게 혼자 사역하다가 고린도에 이르렀을 때 기다리던 동역자 실라와 디모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로 부터 전해들은 교회의 성장에 대한 소식과, 환난과 궁핍한 상황 가운데서도 귀한 물질로 섬기는 성도들로 인해 그의 마음 가운데 얼마나 큰 기쁨과 감동이 있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헌신되고 열정적인 전도자에게도 ‘두려움과 떨림’이 있고 ‘외로움’과 ‘고독감’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며 차가운 로마의 감옥에서 사랑하는 제자 누가와 함께 지내던 바울은 영적인 아들이요 사랑하는 제자인 디모데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면서 이렇게 당부합니다.

너는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deserted me)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딤후 4:10,11,13)

디모데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 사랑하는 제자로부터 배신당한 안타까운 마음, 차가운 냉기로 인해 추위에 떨며 고생하고 있는 바울의 처지를 잘 표현하는 구절입니다.
실라와 디모데,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게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육신적으로 지쳐있고, 영적으로 외롭고 곤고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전도자 바울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외롭게 복음 전파에 전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복음 전도자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중보 기도와 물질로 힘이 되어 주고, 가족처럼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세워가는 나라입니다.

5절 말씀을 다시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는 원어로 보면 “성령에 의해 사로잡혀”(was pressed in the spirit)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강권함을 받아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바울이 성령의 완전한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자 그는 더욱 담대히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되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것은 또한 말씀에 다스림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고 있을 때 나를 통해서 복음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고백처럼 이 시대는 먹을 양식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기 때문에 영적으로 기근 상태에 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신 8:3)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굶어 죽지 않고, 날마다 소생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먹고 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는 이 세상속에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바울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들은 유대인들은 바울을 대적하며 비방하자 바울은 1차 전도 여행때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날 때 그랬던것 처럼 -발에 티끌을 털어버림-옷을 털면서 복음을 거부하는 그들을 향해 “너희 피가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6)고 말하고 그곳을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 디도 유스도(Titus Justus)라는 사람의 집에 들어갑니다.

이름으로 보아서 그는 로마 시민으로 추측되는데 아마도 그는 B.C. 46년 로마의 황제 시저가 고린도를 재건할 때 그곳에 정착했던 로마인 가정에서 태어난 듯합니다. 혹자는 디도 유스도의 다른 이름이 가이오(Gaius)라고 주장합니다. 그럴 경우 그는 바울과 고린도 교회를 돌보는(롬 16:23)사람이었으며, 고린도 전도 초기에 바울에게 직접 침례를 받은 극소수 회심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됩니다. (고전 1:14) 아무튼 디도 유스도는 회당에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자신의 집을 고린도 전도 사역의 본부로 제공하는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그의 집이 회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회당에서 복음을 들은 유대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디도 유스도 외에 또 다른 전도의 열매는 회당장 그리스보(Crispus)였습니다. 당시 회당장은 평신도로서 건물을 관리하고 예배를 주관하는 등 행정적인 일을 맡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고린도 최초의 신자(스데바나와 그의 가족, 고전 16:15)은 아니었지만 그의 회심은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그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데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8절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들고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바울은 고전 1:14-16에서 그가 개인적으로 침례를 베푼 몇몇 사람을 언급하는 중에 그리스보를 첫번째로 소개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보가 고린도에서 개종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영향력있는) 신자였음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고린도에 처음 도착하였을 때 그는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리는” 상태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동역자들과의 만남과 멀리 떨어져 있던 제자들의 합류로 인해 바울은 큰 힘을 얻었고 복음 전파에 전념한 결과 많은 생명의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고린도에서 바울이 1년 6개월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환상 가운데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9절, 10절 말씀을 다시 읽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부활하신 주님은 여러번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강열한 빛 가운데 나타나셔서 핍박자 사울을 거꾸러 뜨리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 9:4)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행 22:17) 마지막으로 3차 전도 여행 이후 예루살렘에 돌아와 공회 앞에서 증언하던 날 밤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행 23:11)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주님은 바울에게 친히 나타나셔서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주님께서 들려주신 음성은 바울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겠습니까?

우상이 가득한 도시 고린도에서 사역하고 있던 어느 날 밤 주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바울에게 전해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1)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2)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3)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1,2차 전도 여행 중에 바울은 많은 핍박과 고난을 경험하였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유대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죽을 뻔하였고, 빌립보에서는 매를 맞고 감옥에 갖히기도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도 야손과 형제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무리들에 의해 큰 해를 당할 뻔 하였습니다. 급히 피한 베뢰아에서도 데살로니가에서 쫓아 온 유대인들로 인해 다시 아덴으로 도망가야 했습니다.

고린도에서도 앞으로 어떤 해를 당할지 모르는 상황 가운데서 바울에게도 왜 염려가 없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은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침묵하지 말고 담대히 말하라 (복음을 전하라)고 도전하십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부활의 주님께서 바울과 함께 하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 그의 방패가 되어 주셨기 때문에 그 이후 18개월 동안 바울은 큰 어려움 없이 고린도와 인근 아가야 지역에 편만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성도님들 중에 두려움과 염려, 근심 가운데 처한 분이 계십니까?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어떤 환경도 사망의 권세조차도 너를 해롭게 하며 흔들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을 누려라.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비교할 수 없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시 121편에서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5-8, ‘지킨다’ 동사 6회 반복)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파수꾼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지켜 주시므로 우리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지키시되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I have my people in this city)”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으므로 너는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는 선교의 동기 부여가 되는 말씀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할 때에 기록한 말씀과 동일하게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 영생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전도자의 책임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며, 구원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거두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고린도에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신실한 성도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고린도에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이전에 언급한 로마인 디도 유스도, 회당장 그리스보 외에 뵈뵈(롬 16:1), 더디오(롬 16:22), 에라스도(롬 16:23), 구아도(롬 16:23), 글로에(고전 1:11), 가이오(고전 1:14), 스데바나와 그의 집(고전 16:15), 브드나도(고전 16:17), 아가이고(고전 16:17)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고린도 교회의 창립 멤버들이었고 교회를 섬기는 신실한 일꾼들이었습니다. 바울은 18개월 동안 그들과 함께 교회를 든든히 세웠고, 말씀으로 제자를 양육했고,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에게 두 통의 편지(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써 보내었습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풍요롭고 사치스러운 도시, 하지만 영적으로는 우상으로 가득한 도시, 고린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 담대히 증거한 바울에게 큰 힘이 된 것은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첫번째는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와 동역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제자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합류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밤에 환상 가운데 들려주신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자가 없을 것이다.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칠흑같이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신실한 동역자로서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중에, 기도하는 중에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인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을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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